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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서남표와 박용성
양영유논설위원 ‘개혁 전도사’와 ‘Mr. 쓴소리’. 서남표 전 KAIST 총장과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을 지칭했던 말이다. 두 사람의 등장은 화려했지만 퇴장은 씁쓸했다. 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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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479명 신임 장교들 야전 앞으로
6479명의 새내기 장교가 12일 탄생했다. 국방부는 이날 오후 계룡대에서 새내기 장교들이 소위 계급장을 다는 2015년 장교 합동임관식을 진행했다.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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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창업자 겸 수석 엔지니어 - 기술이 없는 혁신은 없다
[이코노미스트] 45년 간 R&D 이끈 발명가 … 2015년 신제품 25개 출시 제임스 다이슨. 영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다이슨의 본사가 자리한 영국 웰트셔주의 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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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마음을 멍들게 하는 한국의 졸업식
박경미홍익대 교수·수학교육학 바야흐로 졸업 시즌, 졸업식을 취재하는 기분으로 세 학교를 탐방했다. 졸업생의 학교생활이 담긴 동영상 상영을 제외하고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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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… 부실대학 20~30곳은 솎아내야
최정동 기자 “교육거품(Education Bubbles)을 계속 빼야 한다.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. 부실 대학도 20~30개는 더 솎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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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…답은 학교에 있더라"
“교육거품(Education Bubbles)을 계속 빼야 한다.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. 부실 대학도 20~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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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·갈등 저 너머에 어렴풋한 희망도
워런 버핏은 2007년 말 한 방송 인터뷰에서 불황을 예언하면서 젊은 앵커에게 이런 말을 했다. “당신 나이면 (죽을 때까지) 불황을 6~7번 더 겪을 것이다.” 다른 자리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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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험 보느라 아내 임종도 못 봐 … " 일 하며 공부 … 2년 만에 학사모
두산중공업 기술수석차장인 백승학(54·사진)씨는 몇 일 전 학사모를 썼다. 1978년 고교를 졸업한 지 36년 만이다. 그는 학위증을 받자마자 아내가 잠든 납골당부터 찾았다.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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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해외유학파 ‘최대 귀국 러시’…바늘구멍 취업난
[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] 한때 해외에서 유학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해외유학파 엘리트 인재들은 각광받는 총아이자 뭇 기업들이 앞다투어 스카우트하려는 채용 0순위 대상이었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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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편견 없애 …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1위로 발돋움한다
<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> 나사렛대(총장 신민규)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았다. 국제나사렛교단 소속 미국인 선교사 도널드 오웬스(한국 이름 오은수) 박사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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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, 특성화하려면 대학만 지원 말고 인력 채용한 기업에도 세제 혜택을"
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지낸 진동섭(62·사진)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“15년간 고교 졸업자가 줄어 왔기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은 거스를 수 없게 됐다”며 “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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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사관학교 졸업식 … 공사 수석, 육사 차석은 여성
대통령상을 두고 ‘성차별 논란’을 일으켰던 공군사관학교의 졸업식이 27일 열렸다(왼쪽 사진). 수석이 여생도였는데 체력점수가 낮다며 2등을 한 남생도에게 대통령상을 주려 했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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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 수석 여생도 대통령상 탈락 논란
공군사관학교가 대통령상 수상이 유력했던 여성 생도를 체력검정 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남성 생도로 교체해 논란이 일고 있다. 공사는 졸업식에서 4년간의 학업성적과 체력 등을 종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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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중국경제의 5대 도전 과목
[머니투데이 중국망 ] 2013년 중국 경제는 총체적으로 안정돼 있었지만 성장률 둔화, 생산 능력 과잉, 유동성 부족, 채무 확대 등의 도전은 거셌다. 이들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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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경제 최고 권력기관 된 Fed 출발은 '7인의 지킬섬 음모' 였다
지난 16일 열린 미국 Fed 설립 100년 기념식. 왼쪽부터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부의장, 폴 볼커와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, 현 의장인 벤 버냉키. [워싱턴 신화=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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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새 항로 사이버대에서 찾았다
변천사(평창올림픽 스포츠매니저)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매니저 변천사. 그녀의 이름 앞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. 지난 7월 평창올림픽 조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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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생산직 인력 거의 ‘멸종’ … 공장 기피 풍조도 팽배
러시아에서 ‘노동 찬가’는 더 이상 없다. 옛 사회주의에서 공장 근무를 해본 40대 이상 정도나 생산 현장에서 일한다. 트베리시의 자빌 TV 조립공장에서 젊지 않은 근로자가 조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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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4 유망학과 탐방] 미래를 이끌어갈 항공계열 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초당대학교
‘나무를 키우는 마음으로 사람을 키운다’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초당대학교는,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사회와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. 그중에서도 항공인력 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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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여성 법조인의 세계
심새롬 기자 군·경찰·검찰·법원…. 남성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조직의 명칭입니다.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. 2001년 첫 여성 장군 탄생 이래 8명의 여성 군 장성이 배출됐고,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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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무기만으로 나라 못 지켜”… 박 대통령 강경 메시지
박근혜 대통령이 8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‘2013 장교 합동 임관식’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.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·해·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5783명이 소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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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사 30%가 "아이 원하지 않는다" …여의사 2만명 시대 빛과 그림자
▲ 외과의사 봉달희 한 장면 여의사 전성시대다.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는 112년 전 김점동(박에스더) 여사. 이후 매년 수 명에서 수 십 명씩 배출돼 오다 최근 한해 10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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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의대는 '의사면허 발급소?'
환자만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건 아니다. 지방의대생도 졸업하면 너도나도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린다. 인턴·레지던트의 수련과정을 서울에서 밟기 위해서다. 지방의대가 설립 된 목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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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석대 후기 학위수여식
백석대학교는 지난 16일 학사·석사·박사 등 총 893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. [사진=백석대] 백석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 내 백석홀에서 학사학위·석사학위·박사학위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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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하버드 수석졸업 한국인 "최고의 일탈은…"
진씨가 하버드대 졸업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. 학사모를 쓰는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‘초등학교 때 벌을 서던 기억이 난다’며 웃었다. [박종근 기자] 초등학교 4학년